정치일반

'단일화 무산 선언' 안철수, "책임은 윤석열에 있다"

2022-02-20 16:29

지난 13일 후보 등록 직후 안 후보는 윤 후보에게 여론조사 국민경선 방식의 단일화를 제안했다. 단일화 제안한지 일주일만에 안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다.

 

안철수 국민의 당 대선후보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사소통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신중한 고민 끝에 비판과 조롱을 기꺼이 감수하고 야당 통합 제안을 던졌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제안을 받은 윤 후보는 아무런 응답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제안을 그렇게 오래 생각 할 일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제가 생각하는 정치 상례는 후보인 제가 제안을 했으면 마땅히 윤 후보가 직접 대답하는 것"이라며 윤 후보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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