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대구시장 유영하 출마 선언 "후원회장-전 박근혜 대통령"

2022-04-02 11:50

유영하 변호사가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공식적으로 대구시장 출마를 발표했다. 유변호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1일 유 변호사는 대구시청 대강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람이 살고 싶고, 누구나 가고 싶은,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며 함께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평생을 보내게 될 고향인 대구가 활력을 잃고 쇠퇴하는 모습이 너무 아쉽고 마음이 아팠다”고 출마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유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이 “내 결정을 반대하거나 걱정했다면 내 결정을 포기했을 텐데 박 전 대통령이 후원회장으로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 변호사는 “조만간 지원단이 구성될 예정이며, 지원단 회장을 맡아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은 아직 건강이 좋지 않아 직접적인 대외활동은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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