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손흥민, 아시아 최초 유럽 5대리그 득점왕..55억 보너스까지

2022-05-23 08:06
23일 오전 0시 잉글랜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1/2022 시즌 결승전에서 토트넘이 5-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로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가졌고, 손흥민은 득점왕은 차지했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루카스 모우라의 노룩 패스를 받은 그는 골망을 흔들었고 6분 뒤 또 한번의 거대한 킥으로 점수를 냈다.

 

같은 시간 모하메드 살라도 23골을 득점으로 손흥민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이에 손흥민은 1992년 프리미어 리그 추범 이후 유럽 5대 리그를 통틀어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에 오른 최초의 선수로 기록되었다.

 

손흥민은 "어린시절부터 꿈꿔왔던 평생의 목표를 이루었다"며 "아직 득점왕 오른 사실이 믿을 수 없어 울컥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국현지 언론은 "토트넘 선수들은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로 350만 파운드(약55억 6000만 원) 의 보너스를 받게 될 것"이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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