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복지부장관 후보자 김 씨, 100세 어머니, 컨테이너로 옮겨…

2022-06-10 08:08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김승희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의 어머니는 100세가 되던 작년 6월 자신의 거주지라고 주장하며 경기도 남양주시 왕숙지구의 컨테이너 건물을 전입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컨테이너 박스로 지어진 건물에는 후보자의 어머니로부터 온 우편물이 쌓여 있는 것이 확인됐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그곳에는 아무도 살고 있지 않았다.

 

현지 부동산 중개인은 “토지 소유자는 보상액만 주는데 주거비와 이전비를 더 많이 받기 위해 그렇게 편법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 측은 "후보자 검증과 무관한 사안"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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