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국가 예산 등 논의

2023-01-12 10:09
북한은 5일 뒤 우리나라의 국회와 같은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해 국가 예산과 조직(인사)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제14기 제8차 회의가 북한이 새해 국정 기조를 정한 '연말 전원회의'가 끝난 지 3주도 안 돼서 열린다.

 

이 회의에서는 2022년 내각 구성과 2023년 과업에 관한 문제, 2022년 국가예산집행 결산과 2023년 국가예산에 관한 문제, 조직문제, 평양문화언어보호법 채택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문제와 중앙검찰청 업무상황도 논의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 두 가지 안건은 북한 내부에서 해이해진 주민들의 '사상 이완'를 해소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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