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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11개 보험사, 금투업 이익 5230% 폭증 "순이익 1억 ↑"

2023-07-11 14:44
11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해외에 진출한 보험사 11개사가 해외에서 벌어들인 순이익이 1억 달러라고 전했다.

 

이들은 11개국에서 39개의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는데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중국 상하이 등 다양한 국가에 신규로 진출했다.

 

이들 보험사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1억 2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70만 달러로 34.8%가 증가했다.

 

가장 큰 이익을 본 것은 금투업으로 이익이 1070만 달러로 무려 5230% 폭증했다.

 

이는 아시아 지역의 매출 확대와 유럽 지역의 손실 규모가 감소하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생보사의 경우 영업여건 개선 및 부동산 임대업으로 실적이 증가했고, 손보사는 신흥시장 신규 진출 및 해외 보험영업 규모 확대 추세로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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