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국세청 '음식점·마트서 술값 할인' 허용

2023-08-01 14:59
국세청은 31일 주류 협회 단체에 소매업자가 술을 공급가보다 싸게 팔 수 있도록 하는 안내 사항을 보냈다.

 

이는 주류 가격 경쟁을 활성화해 물가를 안정화하겠다는 조치로 식당이나 마트 등 소매업자들이 술값을 자율적으로 정해서 판매할 수 있다.

 

올해 초 기획재정부는 주류 시장 유통과 가격 경쟁을 활성화해 할인 확대를 유도하는 내수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

 

식당과 마트의 `술값 할인 경쟁`이 본격화되면 5천∼6천 원 수준을 보이는 식당 술값이 과거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기대된다.

 

HOT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