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韓·美 '북한IT 인력 신분 위장' 활용 방지 조치 나선다

2023-10-19 11:42
 한국과 미국이 해외 IT기업에서 매년 수억 불 외화벌이를 하고 있는 북한의 활동을 돕지 않도록 권고하는 정부 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한미 공동 주의부는 외교부, 국가정보원, 경찰청, 미국 국무부, 연방수사FBI가 공동으로 발표한 것으로 북한IT 인력들이 해외에 위장 취업해 매년 수억 불에 달하는 외화를 벌여 북한 정권의 핵·미사일 개발과 통치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 회사 명예훼손, 기밀정보 접근 및 탈취,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및 한미의 국내법령에 저촉될 수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 및 민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의 불법적인 사이버 활동을 차단하고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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